1. 퀘벡, 몬트리올에서 튜터를 검색하는 방법
아래의 사이트에서 TCF, TEF 등으로 검색하면 꽤 많은 과외 교사를 찾을 수 있다. 몬트리올에서는 Kijiji가 훨씬 인지도가 있다.
2. 시급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시간당 $15~20정도가 적당하다. 어떤 광고들은 튜터링 시간당 $30까지 올라가는데 개인적으로는 절대 그렇게까지 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너무 낮은 튜터도 피하는 것이 좋다. 어떠한 이유로 학생들이 다 떠나간 튜터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시간당 $15인 튜터를 만나 주당 1회(2시간씩) 수업을 받는다면, 한달에 약 $120 정도)
3. 일주일에 몇 회가 적당할까?
튜터링은 한 번에 2시간이 기본이다. 한시간은 제대로 된 공부를 하기에는 너무 부족한 시간이기 때문. 풀타임으로 주 5회 일을 하고 있다면 주당 1회가 적당할 것이다. 주당 2회는 학생이 준비할 시간이 없어서 힘들고, 또 학생이 준비해간게 없다보니 튜터도 힘이 들기 때문이다.
4. 시험준비를 독학으로 해도 될까?
본인의 레벨과는 별개로, 만약에 본인이 시험을 준비한다면 가이드라인 하나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시험은 요령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튜터를 구할 여건이 안된다면 온라인에서 시험 후기나 설명들을 많이 참고하여 준비해도 좋다.
5. 시험준비에 튜터를 선택한 이유
- 자료를 찾는 수고를 덜고 싶어서 : 공부한답시고 웹서핑 하다가 딴길로 하염없이 새는 것이 휴먼 네이쳐다.
- 스피킹을 연습할 상대가 필요해서 : 혼자서 벽보고 말할때는 잘만 하다가 튜터 앞에서 말하게 되면 작아지는 것이 역학 제4법칙이다.
- 문장의 오류를 수정해 줄 사람이 필요해서 : 작문을 해놓고도 어디가 잘못됐는지 몰라서 구글번역기를 돌려보지만 우리 모두 번역기가 배설해 낸 문장의 참혹함을 알고 있다.
- 내가 잘 준비하고 있는건지 확인해 줄 사람이 필요해서
- 내가 약한 부분을 알아내서 지적해주는 사람이 필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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