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북미에서 잔돈을 교환하는 가장 깔끔한 방법을 공유한다. 바로 은행에 가서 텔러를 통해 인출하는 방법이다.
동전이 일시적으로 필요한 사람이라면 코인워시, 카워시, 편의점 등에서 동전을 구하면 되지만, 주기적인 세탁 등의 이유로 많은 양의 동전이 항상 필요하다면 앞의 방법은 매우 불편하다. 또한 근래에는 동전만 바꾸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코인워시나 카워시 에서 전용코인을 따로 제작해 사용하는 등의 방어시스템을 마련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가끔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이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방법은 가장 간단하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바로 주거래은행의 텔러에게 가서 "Can I have some quarters?" 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본인의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되며, 지폐 대신 동전으로 건네어준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쿼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금액의 코인 다발을 받아갈 수 있다.
한 다발에 $10 어치의 쿼터(quarter, $0.25)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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