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작성된 글을 소리내어 읽어주는 서비스를 TTS, Text to speech 라고 한다. 영어공부, 프랑스어 공부를 할 때에 매우 유용하다.
대표적으로는 아래의 세 서비스가 있다.
1. Google translate
구글에서 제공하는 번역 서비스에 포함된 TTS. 번역을 하면서 소리를 동시에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딱딱한 기계음이 어색하게 들린다.
2. Acapela-group
자연스러운 발음, 다양한 목소리가 장점이다. 엄밀히 말하면 시험판이라서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구매를 해야 한다. 하지만 짧은 몇 문장 정도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테스트해볼 수 있으며 이것만으로도 언어를 공부하는데에 무리가 없다.
3. Natural readers
Natural readers는 읽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여전히 기계음을 탈피하지 못했고 사용성도 그다지 좋지 않다.
아래는 Google translate과 Acapela-group의 소리와 인터페이스를 비교한 짧은 동영상이다. (세번째는 balabolka라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나중에 포스팅할 예정.)
Acapela-group은 다양한 나라, 다양한 연령대의 목소리를 제공하는데다 목소리도 굉장히 자연스럽다. 반면 구글번역은 딱딱한 기계음을 그대로 쓰고 있다. 두 서비스 모두 느낌표, 물음표 등을 인식하지 않는 것은 다소 아쉽다.
네이버 번역은 아직까지는 만족스러운 수준에 도달하지 않아서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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