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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몬트리올에서는 정말로 불어를 많이 쓰나요? 몬트리올, 퀘벡에서는 정말로 영어보다 불어를 더 많이 쓸까? 대답은 네 입니다. 많은 분들이 몬트리올에 오기 전에 '그래도 영어를 쓰겠지'라는 실낱같은 희망을 부여잡고 오실텐데요, 저도 그 사람들 중 하나였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었어... 캐나다는 사실 영어, 불어가 함께 공용어로 채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주에서 영어를 주로 쓰기 때문에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요, 퀘벡은 이런 캐나다의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불어를 주로 사용하며 독자적인 성격을 가진 독특한 주입니다. 프랑코폰과 앙글로폰은 퀘벡에서 오랫동안 함께 살아왔습니다. 서로의 언어를 알아듣고 서로의 언어로 일상대화를 나눌 수 있는 참 신기한 곳입니다. 퀘벡의 주된 인구는 프랑코폰입니다. 몬트리올 밖으로 벗어나면 앙글로폰은 찾아보기 .. 더보기
퀘벡 몬트리올에서 치른 TCF, TCFQ 시험 후기 최신 업데이트 : 2015년 3월 TEF, TEFaQ 관련글 더보기 TCF, TCFQ 관련글 더보기 퀘벡 몬트리올의 UQAM에서 치른 TCFQ 시험 후기를 공유합니다. (다른 시험장 정보 보기) 0. 숙지사항 안내 처음에 일단 큰 교실에 모여서 숙지사항 안내를 받습니다. 안내는 모두 불어로 이루어지니 불어가 어려우시면 수험생 유의사항을 미리 잘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10~20분 이상 소요되니 너무 일찍 도착하실 필요 없습니다. 1. 본인확인 본인확인에 사용 가능한 신분증은 본인의 영문이름과 사진이 나와 있으면 됩니다. 띄어쓰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응시자의 사진과 이름이 프린트된 문서에 서명 출석확인 문서에 서명 결국 1시에 모였음에도 1시 40분 쯤에 드디어 시험을 치르러 이동할 수 있었네요.. 더보기
영어를 잘하는 방법, 불어를 잘하는 방법 = 언어를 잘하는 방법 영어를 잘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인데요,불어를 잘하는 방법도 똑같이 적용될 것 같습니다.여태껏 들어온 다른 어떤 언어 공부법보다 훨씬 도움이 되는것 같아 올립니다.시간이 되실때 연달아서 쭉 들어보시면 언어공부에 대한 이해가 아주 달라질 것 같습니다. 여기에 보면 한형민씨가 littlefox 라는 사이트를 소개하시는데요,불어버전의 사이트는 the french experiment 라는 곳이 있습니다.오디오와 글, 영어해석까지 함께 있어요.* 나름대로 찾아본거라 더 좋은곳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외국어 문장 읽어주는 어플 Speak it! (불어,영어,독일어,스페인어,포르투갈어 등) 관련글 더보기: TCF,TCFQ,TEFaQ 및 초중급 프랑스어 독학 관련글 : [언어공부] - 써보고 추천하는 단어 암기 프로그램 외국어 말하기 시험을 대비하는 분들에게, 외국어 문장을 읽어주는 iOS 앱을 소개한다. 텍스트를 읽어주는 기능을 TTS(Text to speech) 라고 하는데, 이 TTS 어플 중에서도 지금 소개하는 어플은 스피킹 시험 대비에 특히 적합하다. 스피킹을 대비할 때 보통 예상답변을 미리 만들어놓고 외우는데, 이 어플은 그 예상답변들을 자연스럽게 읽어주며 오디오 파일로 변환도 가능하다. 직장인들처럼 계속 공부에만 몰두할 수 없는 분들이 반복재생으로 본인의 글을 귀에 익숙하게 만드는 데에 유용하다. Speak it! ($1.99)앱스토어 바로가기 주요기능 1.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 더보기
일회용 종이컵에 든 커피, 전자렌지에 데워도 될까? 정답은 '괜찮다' 입니다. 물이나 커피 등105도 이하의 끓는점을 가지는 식품들은 종이컵에 넣어 데워도 안전하다 라는 뜻인것 같습니다. 단 튀김처럼 폭발적?인 끓는점을 가지는 음식들은 종이컵에 넣어서 데우면 안된다고 하네요. 일회용 종이컵 코팅제인 폴리에틸렌(PE)은 녹는 온도가 105∼110℃이기 때문에 물이 끓는 온도 100℃보다 높아 거의 녹지 않고 극미량이 녹는다 해도 해당 코팅제의 분자량이 커 체내에는 잘 흡수되지 않는다는 게 식약청 설명이다. 그러나 튀김이나 순대 등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일회용 종이컵에 담아 전자레인지에서 데울 경우 기름의 온도가 상승해 PE가 녹거나 벗겨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출처 : http://news1.kr/articles/429673 더보기
[프랑스어,불어] 불어가 어려운 이유 많은 분들이 불어공부를 시작하기에 앞서 불어 학습의 난이도를 궁금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불어가 얼마나 어렵나요?', '불어와 영어 중 뭐가 더 어렵나요?', '불어의 난이도는?' 하는 질문을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제 생각을 말하자면 불어는 한국인이 배우기 어려운 언어입니다.그 중 가장 큰 요인은 동사변화(conjugaison)라고 생각합니다만 몇가지 복병이 더 있으니 아래를 참고하세요. 불어가 어려운 이유를 몇가지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불어는 동사변화가 불규칙하고 많다. 불어가 어려운 이유는 동사변화가 심하기 때문인데요, 영어는 4~6개 정도인데 반해 불어는 한 동사가 변화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100가지가 넘습니다.영어의 be동사를 예를 들자면: 언어의 반이 동사인데 이 .. 더보기
화성에서 사람이 살 수 있을까? 화성에서 평생 살 사람들을 뽑는 화성 이주 프로젝트가 현재 진행중이라는 사실을 얼마전에 알았다. 나는 그런 사이언스 픽션 스러운 것들에 매우 열광하는 사람이므로 검색해보지 않을수 없었다. 그리고 몇가지 궁금한 점이 생겨 나름대로 찾아보았다. 그 결과로 나는 아래의 두가지 이야기를 할 것이다. Mars One의 화성 이주 프로젝트타행성의 지구화/테라포밍(Terraforming) 프로젝트 마스 원(Mars One) 공식웹사이트: http://www.mars-one.com/en 화성 이주 프로젝트 신청자가 현재 10만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63443 (기사는 조금 예전꺼라 숫자가 다르다.) 영화같은 .. 더보기
Logitech S-150 USB 스피커 볼륨 문제 해결법 로지텍 S-150 USB 스피커를 쓰는데 이게 소리가 너무 엄청나게 커서 쓸때마다 수명이 한 반나절씩 줄어드는것 같았는데 드디어 해결법을 찾았다. 싼 맛에 덥석 샀더니 피봤다. 검색해보면 이 문제를 가진 USB 스피커는 얘가 짱먹는 듯. 문제 아무튼 문제는 뭐냐면, 시스템 볼륨을 1로 해두어도 너무 소리가 커서 항상 깜짝깜짝 놀라서 찾아봤더니 아래와 같은 해결책이 효과가 있었다. 해결책 요약 아래 스크린샷 참조. 요약하자면 볼륨컨트롤 창에서 스피커 볼륨은 100%까지 최대로 올리고,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들(브라우저, 플레이어 등등)을 하나씩 다 켜서 걔네들을 다 1~2 정도로 낮춰준다. 해결책 원본 I had the same problem with Windows 7. Here's how I got aro.. 더보기
알기 쉬운 프랑스어 레벨별 난이도 프랑스어 레벨별 난이도를 찾아보면 보통 아래와 같이 표현하는데요, DELF A1 프랑스어 입문 단계 (약 80~100시간의 실용학습) DELF A2 프랑스어 초보 단계 (약 160~280시간의 실용학습) DELF B1 프랑스어 실용구사 단계 (약 350~400시간의 실용학습) DELF B2 프랑스어 독립구사 단계 (약 550~650시간의 실용학습) DALF C1 프랑스어 자율활용 단계 (약 800시간의 실용학습) DALF C2 프랑스어 완성 단계 (약 900시간 이상의 실용학습) 이거 말고, 아래의 그래프?가 더 와닿는 것 같아서 올립니다. A1---A2 A2-----------B1 B1----------------------------------------------B2 (원본출처 : http://ha.. 더보기
천장 팬(Ceiling fan) 사용법 여름에는 시계 반대방향, 겨울에는 시계방향으로 돌리라고 하네요. 출처 : http://www.hansenwholesale.com/ceilingfans/fan-direction-summer-winter.asp 더보기